최근 중국발 해외여행 제재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태국의 입국 규제가 강화될 방침입니다. 다행히 한국발 입국자 대상으로는 변동이 없어 우리는 혼란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은 2023년 1월 기준 태국 입국 기준과 방콕 비행기표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여행 꿀팁들을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① 방콕 비행기표 싸게 사는 방법 !
비행기표가 가장 저렴한 요일은 일반적으로 국내외 항공사는 화요일 오후 2~4시에 특가 이벤트를 많이 시작합니다. 화요일을 시작으로 가장 해외여행을 많이 떠나는 금,토요일이 항공권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일별 비행기표 최저가를 보려면 캘린더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스카이스캐너 앱으로 접속 후 출발-목적지를 기입 후 달력 아이콘을 선택하면 일 별 항공권 최저가를 한 달 단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금액의 항공권은 민트색으로 표기되니 참고하세요. 항공권 사전 예약 기간 최소 6주 전에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나라 별로 할인율이 다르지만 태국은 출국 최소 12주 전에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② 태국 입국 절차 (한국은 변동사항 없음)
중국 입국 제한 조치 이후 변경 된 태국 입국 절차입니다.
변경 전) 2022년 9월 30일부터 코로나 19 관련 증면서(백신접종 증명서, PCR 음성확인서)를 입국 시 제출하지 않아도 됨
변경 후) 2023년 1월 9일부터 귀국 시 PCR검사를 요구하는 국가에서 출발한 탑승객은 건강보험 가입 권고(단, 한국 해당사항 없음)
③ 방콕 여행 꿀팁 3가지
1) 신용, 체크카드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
늦은 시간, 여행하는 동안 여행 명소들을 다 둘러보아 공항에서 편히 탑승을 기다리며 쉬고 싶다면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세요. '더라운지' 앱을 설치하여 제휴 신용 및 체크카드를 탑승 전날 미리 등록하면 라운지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라운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여행 1개월 전에 카드를 신청하길 권합니다.
2) 타이마사지의 샤워 시설이 갖춰진 마사지 이용 후 공항 샌딩까지 신청 :
태국 하면 타이 마사지죠. 귀국 전에 여독을 풀기에도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대개 마사지 샵 같은 경우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적 부담이 없습니다. 공항 샌딩 서비스까지 신청하면 마사지를 받고 바로 공항까지 편하게 갈 수도 있습니다.
3) 저렴한 호텔 1박 예약 :
방콕은 저렴하게 2~3만 원 대의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 쇼핑을 하거나 돌아다니며 지쳐있을 것을 고려해 저렴한 호텔을 예약합니다. 캐리어에 넣을 짐들을 정리하거나 에어컨을 쐬며 휴식을 취하거나 샤워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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